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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으로 인해 환율, 비트코인을 포함해 주식시장이 난리가 났는데요. 국내장 오픈시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12월 4일 증시 운영여부를 오전 7시 30분에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후 금융시장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미 난리가 난 경제상황.
현재 금융시장 상황
환율, 주식시장, 비트코인 모두 난리가 났는데요.
정부에서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대책을 논의중이며,
한국은행도 임시 금통위와 긴급대응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환율
달러/원 환율은 비상계엄 발표 후 한때 1440원을 넘었으나,
결의안 통과 후 1420원 초반으로 하락.
주식시장
코스피 200 야간선물지수는 급락 후 반등, 현재 1.5% 상승
비트코인
30% 급락해 8800만원까지 하락했으나,
현재 1억 3300만원에서 안정화 중
*리플( -6.13% ), 도지코인 ( -4.16% ), 이더리움 ( -2.14% ) 등 주요 코인도 낙폭 축소 중
12월 4일 국장이 열리면 난리가 날듯한데..
국내장 오픈 여부는 오전 7시 30분이 되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 혼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빠졌는데요.
한국물 ETF , 뉴욕 증시 상장된 MSCI South Korea ETF가 7% 가까이 급락 했다가
2.28%로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불가피 하며,
국내 증시 또한 MSCI ETF의 급락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부와 국회의 긴급대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금융시장은 여전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조치와 시장 반응에 따라 혼란이 진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당분간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보입니다.